크룰트는 캠프 뒤쪽에 묶인 3마리의 마운팽(모피로 덮힌, 높은 어깨를 지녔으며, 곰과 맷돼지의 특징을 지니고, 염소의 피에 굶주린 정신을 지닌 짐승)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것들의 기수는 그들을 거의 난쟁이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크룰트는 종종 이 중 무엇을 타고 오는것이 더 빠르게 돌아올 것인지에 대한 생각에 빠지곤 했다. 그는 그의 육중한 몸을 그가 즉흥적으로 왕좌로 지정한 바위에서 일으키며, 그의 몸에 걸친 금속과 가죽, 그리고 겹겹이 쌓인 지방을 타고 흐르는 차가운 산바람을 느꼈다.

선두 기수인 불크가 왕좌를 향해 가까히 다가오자, 크룰트는 그를 안장에서 깔끔히 떨어지게 할 만큼 강하게 후려쳤다. - 이는 미트피스트에서 서로에게 좋은 아침을 빌며 하는 방식이다. 불크는 빠르게 두 발로 일어나, 몽둥이를 손에 들었고, 그의 탈것은 위협하듯 머리를 낮게 깔아, 내장을 잘라내기 위해 낫과 같은 엄니를 사용할 준비를 마쳤다. 부하들로부터의 지배권에 대한 도전은 그의 매일 일정 중 하나였고, 이것 없이는 인생이 지루할 것이었다.

'어?' 크룰트가 각각이 대포와 같은 소리를 내는 그의 손가락 관절을 꺾으며 물었다.
'어!' 불크가 찢어진 입술에서 피가 섞인 침을 뱉으며 외쳤다.
'어?' 크룰트가 다시금 관절을 꺾으며 다시 물었다. 그의 워밴드에는 약골 오고어가 없었지만, 그들 중 누구도 그의 어깨를 넘을 만한 녀석은 없었다.
그들 중 누구도 그 이상으로 삶과 벨트 아래에 많은 것을 지닌 녀석은 없었다.

'어쩌면 지금은 아닐지도' 불크가 퉁명스럽게 투덜댔다.
'당연히 그렇겠지, 그래서 무슨일이야? 내 말은, 내가 숫자를 세는걸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내가 알기로 너네 중 네명을 보낸걸로 기억하는데. 벌은 어디로 갔어? 또 배고프다고 자기 모운팽을 잡아먹었냐?'
'죽었어' 불크가 말했다. '그리고 노블라들이 말한거랑 다르게 마을이 죽은-녀석들로 가득찼어'
'뭐?'
'움직이는 놈들 말이야. 뼈-녀석들. 유미들이 아니라,' 불크가 보고했다. '벌은 창 사이에 갇혔어'
'얼마나 놀라운지,' 크룰트가 말했다. '아침은 솥에 있다. 가서 뛰어들어가.'
'내가 벌 몫까지 먹어도 될까?'
'벌의 몫은 내거야, 그놈은 자기 몫을 뱉어내야 할 만큼이나 멍청했어' 크룰트는 그의 손을 마주쳤고, 그들 뒤의 산비탈에서 메아리가 울려퍼졌다.
'포위를 해제해라, 녀석들아.'
워밴드 사이에서 실망으로 가득찬 탄식이 울려퍼졌다.
'대신, 우리는 유맨들이 소풍이라 부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크룰트는 이국적인 단어에 머뭇거렸다.
'너희들이 간 사이에, 노블라가 와서 유맨들이 요새에서 튀어나왔다고 속삭였다, 이제 벌의 값진 정찰 덕분에, 우린 왜 그런지 알게되었지. 유맨들은 이제 야외에서 야영하고 있으니, 이제 벽 같은 헛소리 없이 점심을 먹으러 갈 수 있는거야. 그러니 간-피온-한 식사에 환호하라고.' 그는 추종자들이 이해할지 못할 것을 알고 있는 단어들을 음미했다. '껍질을 깔 필요 없는 호두를 먹으러 가는거라고 생각하라고.'
'누가 호두에서 껍질을 까나요?' 불크가 항의했다.
'껍질이 제일 맛있는 부분이라고!' 리드벌쳐 중 하나가 고함쳤고, 모두가 호두의 어느 부분이 가장 맛있는지에 대해 말다툼하기 시작했으며, 크룰트가 그를 위해 껍질을 까주도록 훈련한 노블라를 가지고 있지 않았는지에 이야기했고, 왜 그가 어째서 그걸 잡아먹었는지에 대해 소리쳤으며, 또...

크룰트는 미소지었다. 오고어들이 서로 말싸움하며 다른 녀석의 머리를 후려치는 소리는 행복한 캠프의 소리였다. 그리고 나서 작은 소리가 울렸고, 그는 눈을 굴렸다. 보아하니, 추방당한 인간들을 야외에서 식사를 하는 게으른 날만은 아니었던 것 같았다. 캠프의 노블라 중 하나가 크룰트를 향해 거대한 오고어 사이를 헤치며 허둥지둥 달려와, 미친듯이 자신의 작은 트럼펫을 불며 그가 간식이 아닌 중요한 전령임을 그들에게 알렸다.
'뭐냐?' 크룰트가 으르렁댔다.
'방문객입니다, 오 위대하고 게걸스러운 폭군이시여!'
크룰트는 깜빡였다. '지금 뭐라고 했지?'
노블라는 그를 최대 높이까지 끌어올렸다; 무의미한 행동이었다. '유미들이 있던 곳에서 왔습니다.'
'얼마나? 그들 중 하나가 자비를 구하러 왔나, 아니면 칼을 들고 온건가?'
노블라는 땀을 흘리기 시작했고, 손가락으로 복잡한 일을 하려고 했다.

그때쯤, 크룰트는 방문객들이 다가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하얀 머리카락에 치아 사이에 끼일 것 같은 옷을 입은 호리호리한 옷을 입은 여자 엘프가 길을 안내했다. 한 마리의 작은 쥐새끼처럼, 그녀의 그림자 속에 인간 하나가 숨어있었고, 그 뒤에는 더 흥미로운 것 중 하나인 지그마의 선택 받은자가 뒤따라 왔다. - 황금처럼 빛나는 갑옷을 입고, 가장 작은 오고어와 비슷한 키를 지닌 스톰캐스트 이터널. 워밴드는 깜짝 놀라 그 자리에 굳었다. 보통 이러한 종류의 간식을 쫓아야 했지 그것들이 다가오는 경향은 없었기 때문이다.

오르트 마을은 오직 200일 동안만 존재했다. 가장 최근의 여명인도자 성전군 주변부에 있었던 광부들은 구르의 산들에 묻힌 풍부한 광석층을 찾아 정착지를 세웠다. 그들은 잘 보급받은 채로 도착했으며, 가장 먼저 튼튼한 벽을 지었지만...
이는 중요하지 않았다. 광산 중 하나의 문에서 완벽한 규율과 황금으로 장식된 청록색 갑주를 갖춘 해골 군단인 오시아크 본리퍼가 쏟아져나온 것이다. 광부들은 흩어졌으며, 그들이 사라졌기에, 마을의 나머지 사람들도 야생으로 도망쳤다.
이제 오르트는 죽은 자들의 것이 되었다. 그들을 돕기 위해 지그마가 보낸 스톰캐스트 부대조차도 빠른 시일 내에 이러한 상황을 변화시키기에 충분하지 않았고, 따라서 나가쉬는 몇몇 언덕 정착지들과 걱정스럽게도 가까운 위치를 요새화할 수 있었다.
셀라리스는 오르트에서 볼 수 있는 종류의 필멸자가 아니었다.  루미네스 앨프는 인간과 듀아딘 광부 사이에서 눈에 띄는 경향이 있었다. 그녀는 개인적인 지식 탐구의 절정에 다다른 순간 이곳에 도착했으며, 첫 번째 경보음이 울렸을 때 그녀가 찾아왔던 남자의 위치를 찾아냈다.

그렇게 이들은 지금의 상황에 다다르게 된 것이다.

굶주린 오고어들의 시선 아래, 셀라리스는 걸어가는 와중 그녀의 어깨너머를 힐끗 보았다.
'넌 필요 없었어, 스테나리우스', 그녀는 침착하게 말했다. 스톰캐스트 이터널은 그가 쓴 마스크 때문에 말이 살짝 울렸지만, 어조나 성격이 없는 목소리로 '그렇더라도'라고 대답했다.
셀라리스는 그를 보기 위해 뒤로 돌았다. 그녀는 가면의 틈새를 들여다보며, 그의 눈 아래 반짝이는 것을 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스톰캐스트와 함께 여행하는 것은 항상 당황스러웠다. 마치 그녀가 못마땅한 보호자의 보살핌을 받는 것 같았다.
스테나리우스의 멍한 얼굴에서 눈을 돌린 그녀는, 그들의 초라한 대표단 중 세 번째인 사람의 시선을 마주쳤다. 그녀는 지금 스테나리우스의 그림자 속에서 반항적으로 몸을 숨기고 있는 이 작은 남자를 찾기 위해 여기까지 왔을 것이다. 셀라리스는 그가 자신의 비밀 무기라고 생각했다.
그는 앙상한 족제비 같은 인간이었으며, 심지어 들쳐메고 있는 보따리를 포함해도 오고어들이 하인으로 둔 그롯 같은 것들보다도 그리 크지 않았다. 그의 눈은 그녀에게 증오의 빛을 발했다.
그리고 그들은 오고어 족장 앞에 서 있었다. 그의 키는 다른 이들에 비해 머리 하나쯤 더 컸으며, 뱃살 또한 반 이상 넓었다. 그의 순수한 무게는 셀라리스로 하여금 주위의 봉우리들이 그에게로 기울어져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였다. 그는 넓적한 등에 사실상 가려지는 바위 위에 앉아 두 손을 무릎에 얹은 채 앞으로 몸을 숙였다. 그의 목에는 동전과 금속 조각, 반지, 그리고 아뮬렛과 십여 개에 가까운 다른 종족의 해골과 같은 전리품들이 걸려 있었다. 이상하게도 이를 보는 것은 그녀에게 희망을 주었다.

'반갑습니다, 위대하신 폭군이시여!' 그녀가 그를 불렀다. '저는 잔혹하게도 집에서 쫓겨난 오르트 사람들의 대사입니다.' 그는 스테라니우스의 반짝이는 금속 형태에 눈을 깜빡이며, 멍하니 고개를 끄덕였다. 셀라리스는 다른 오고어들이 군침을 흘리고, 입맛을 다시며 천천히 그들 주위로 다가오고 있는 것을 알아챘다. '여러분이 저희를 집어삼키기 전에' 그녀가 재빨리 말했다, '제가 한마디 할 수 있는 영광을 가질 수 있을까요?'
'난 이것보다 더 힘든 청중 앞에 서본 적도 있어', 그녀는 자신에게 말했다. 사실, 셀라리스의 자신의 비정통적인 추구 때문에 루미네스 형제자매들은 그녀를 절망시켜왔고, 덕분에 오랜 시간 방랑 학자로서의 파란만장한 경력을 가지게 되었다. 이 흥미로운 시점에 오고어들에게 잡아먹히는 것은 부끄러운 일일 것이다. 하지만, 셀라리스가 그들 종족과 거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고, 지금 당장 마을 사람들의 전멸을 피할 수 있는 최고의 희망이었다.

타이런트는 그녀를 쳐다보며, 더 가까이 몸을 기대었다. 그의 얼굴이 사나운 이빨이 많이 드러나는 표정으로 갈라졌지만, 셀라리스는 이를 미소로 해석하기로 했다. '말라깽이 너는 기름투성이 손 크룰트 앞에 서 있다. 그리고 영광스럽게 생각해라, 내가 너 같은 종류의 연골을 씹어봤는데 매우 시고 볼품없는 식사를 했으니까' 그의 눈이 다시 스테나리우스를 향했다. '그건 상당히 컸지만, 그럼에도 나는 영광을 누리지 못했다. 항상 그 모든 양철 안에 제대로 된 만찬 거리가 들어있는지, 아니면 그냥 탄산과 거품인지 궁금했었는데' 
'넌 절대로 모를 거야’ 스테나리우스가 단호하게 선언했다.

잠시 동안 셀라리스는 크룰트가 이를 도전으로 받아들일 것으로 생각했지만, 대신 그는 그저 웃기만 했다. '내가 너희 말 좀 아껴주지' 오고어가 그녀를 돌아보며 말했다. '네가 뭘 노리는지 알아, 너희가 오기 전에 몇몇 유맨들과 듀아딘, 오룩들이 찾아왔었는데, 몇몇은 먹혔고 몇몇은 아니었다. 너희는 죽은-놈들 문제를 가지고 있고, 우리보고 집을 되찾아달라고 말하겠지?' 셀레나르는 눈을 깜빡이며, 그를 재평가하고 있었다.
''내가 아직 작던 시절 나는 맨이터로 일했었다.' 크룰트가 그녀에게 말했다.  '나는 모든 렐름에서 싸우며 내 이빨을 피로 물들였고, 나는 다-양한 전쟁에서 싸웠다. "다-양함"같은 새로운 단어도 배우고, 좋은 고기를 많이 먹었지, 좋은 시절이었어.  하지만 고향에 돌아왔고, 이제 생각해야 할 부족도 가지고 있지, 굶주린 녀석들과 이쁜이들이 있으니 예전처럼 유맨들을 위한 공성추가 될 수 없어. 이제 거기 탄산-거품 놈에 대해 말해보자고, 그를 넘겨주려면 뭐가 필요할까?'
'저는 아직 제안하지 않았어요'

크룰트는 그녀에게 거의 곤란해하는 모습으로 보였다. '이봐 말라깽이, 나도 그게 어떤 것인지 알아 죽은-놈들이 너희의 멋진 껍질 벽에 들어갔기 때문에 추위에 떨고 있겠지, 우리가 불 좀 붙여서 너희를 따듯하게 해줄게. 어때?' '너희한테 만찬을 약속할 수도 있어'
'뭐 당연하겠죠'
'인간의 살 말고, 그래도 잔치를 벌여줄 수 있어'

그는 그녀를 집어들었다.  그는 그녀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빨랐으며, 팔이 더 길어서 그녀가 움직이기도 전의 망토 깃을 잡아들 수 있었다. 반쯤 목이 졸린 상태에서 그녀는 그의 강철을 덧댄 부츠 위에 올려져 눈과 눈을 마주치게끔 했다.
'너도 이름이 있나?'
'루미네스의 셀라리스'
'빌어먹을, 셀러리, 내가 긴 단어들을 안다고 해서 내가 그 단어들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지는 마.' 그는 머리를 흔들었다. '이렇게 하는 거야, 셀러리. 나를 "동-정심" 많다고 생각하지는 마' 그가 단어를 발음하기 위해 얼굴을 찌푸리며 말했다. '그래도 너희들은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지 않나, 나는 뭐가 좋은 먹거리인지 아닌지를 알고 있다고' 그는 상냥하게 웃었다.
'우리는 저번에 카오스 놈들을 먹었지, 안 그러냐 이놈들아?' '매워!' 가장 가까운 오고어가 동의했다. '그러고 나서 오룩들도 있었어요!' 그녀의 앞치마 주머니가 도구와 뼈로 부풀어 오른 거대한 오고어가 소리쳤다. '너랑 네 오룩들', 크룰트가 투덜거렸다. '저 초록색 놈들은 거의 제대로 된 고기조차도 아니야, 사실상 "건-강하지". 그리고 쥐! 쥐새끼들은 기억나느냐!' '그 초록색 빛나는 게 내 이빨을 빠지게 했어..' 오고어 중 하나가 중얼거렸다. '다시 자라나지도 않았다고'
'그러나 죽은-놈들은...' 크룰트가 애절하게 무거운 머리를 흔들었다. '나를 오해하지는 마, 그 중에도 깨물기나 씹기 좋은 종류가 있고, 가끔은 이빨을 박아 넣기 전에 고기를 조금 숙성시키고 싶을 때도 있지만, 내 정찰병들이 말하기로는 죽은-놈들이 바삭바삭한 놈들이라더군, 그건 전투가 끝난 다음에 잔치가 없다는 거고, 너희들이 제안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거지' 그는 그녀에게 다시금 미소를 지었다. '내 말은 노력해줘서 고마워, 샐러리. 너를 탓하지는 마. 하지만 돌아가서 그들에게 우리가 우리의 방식대로 저녁을 먹으러 갈 거라고 말하라고' 
'제가 소개해도 될까요' 셀라리스가 말했다, '휴 펜 안듀알, 바스텔의 안테하크 남작의 궁정 수석 요리사를요?'
크룰트는 그녀를 보고 얼굴을 찡그렸다. '누구. 널 말하는거냐?'

스테나리우스는 작은 사람을 오고어의 시야로 밀어 넣었다. 그는 어깨를 구부리고 눈살을 찌푸린 채 그곳에 서 있었다. '만약 너희들이 이걸 제공하는 거라면' 크룰트가 못마땅하게 투덜거렸다, '이건 한 입 거리도 안된다고'
'재미있는 이야기군요' 셀라리스가 최대한 밝은 미소를 짓고, 그것이 오고어 폭군의 열린 아가리 속으로 사라지는 걸 느끼며 말했다. '믿지 못하실 수도 있지만, 당신과 저는 관심사를 공유합니다. 요리의 예술을, 음식을 준비하는 걸요 제가 이론적인 측면에 조금 더 관심이 있다면, 당신은 좀 더.... 실용적인 측면에 관심이 있지만요,' 그녀는 너무 빠르게 말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저는 요리의 대가 펜 안듀알 선생을 그의 명성 때문에 찾아냈습니다. 가장 다양하고 까다로운 입맛을 위해 최고의 진미를 준비해온 전문가를요, 그리고 당신 말이 맞습니다. 이 일이 끝나고 나면 아무도 본리퍼로 만들어진 식사에 앉아 있지 않을 겁니다.' 
'이 "바삭한" 종류의 언데드들은 마을의 보급품에 전혀 손을 대지 않을 것이고, 만약 우리가 오르트를 탈환한다면, 저는 여기 휴가 당신에게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맛과 맛의 향연을 제공할 것을 약속합니다. 아니면 지금 그를 먹을 수 있지만, 그러면 절대 알 수 없겠지만요.' 휴는 그걸 듣고는 꽥꽥거리기 시작했고, 오고어들은 이를 우습게 여겼다.

크룰트는 의심스러운 듯 그를 내려다보았다. '그는 매우 작은데, 이렇게 작은 사람이 먹는 것에 대해 모든걸 알 수 있을지 모르겠는걸'
'그것은 인간에게 다르게 작용합니다.' 셀라리스가 말했다.
크룰트는 눈을 가늘게 떴고, 휴는 매초 점점 작아지는 것 같았다. '생각하는 동안 너희 탄산-거품 녀석을 데려가도 될까?'
'죄송합니다, 그는 제가 줄 사람이 아닙니다.' 그녀가 말했다. '하지만 저는 휴의 기술에 대해 보증할 수 있어요, 그는 실망하게 하지 않을겁니다.'
크룰트는 뒤로 물러앉아 '브루가!'라고 소리쳤고, 앞치마를 두른 거대한 오고어가 몸을 뒤척였다. '아침밥은 어떻게 되고 있나?' '아직 끓고 있어요' 그녀가 말했다. '물론 끓고 있겠지' 크룰트는 투덜거렸다. '항상 끓고 있겠지, 너랑 같이' 셀라리스는 갑자기 희망이 생겨나는 것을 느꼈다. 그는 그가 말한 대로 맨이터였고, 그는 여행했으며, 그의 입맛도 발전했다.
폭군은 앞으로 몸을 기울이며 휴를 향해 휙 소리를 냈고, 그 작은 남자는 깜짝 놀라 브루가를 향해 도망치다, 거의 그녀의 앞치마 주머니에 들어갈 뻔했다. '그를 요리에 투입해라, 아침밥에 향을 더하게 시켜' 크룰트가 말했다. '네 작은 친구의 작품이 어떤 맛인지 보자, 셀러리. 아니면 그를 맛보던가, 뭐든 간에 둘 다 좋겠네''난 안 할겁니다.' 휴는 쉿쉿 소리를 냈다.

셀라리스는 그리 참을성 있어보이지 않는 브루가를 힐끗 쳐다보았다. '아뇨 당신은 할겁니다. 당신은 조리사고 저들은 배가 고프죠, 그리 복잡하지 않습니다.'
휴의 눈이 분노로 불룩해졌다. '나는 요리사야!' 그는 거의 울부짖었다. '나는 예술가이자, 요리 예술에서 완벽을 추구하는, 기술과 숙련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라고. 왜 당신 같은 사람들이 나를 찾겠어? 그리고...이것들은? 당신이 돌을 던져줘도 그들은 그걸 먹을텐데, 뭐 나무나 흙, 썩은 시체든 뭐든. 왜 내가 그런 돼지 앞에 진주를 던져서 재능을 낭비하겠어-?' 셀라리스의 단검 끝이 그의 목젖에 닿자 그의 목소리는 찍소리와 함께 멈추었다. 브루가는 그 광경을 보고 우레와 같은 웃음소리를 냈다.
'당신은 제가 착하다고 생각하는군요?' 셀라리스가 말했다.
휴는 그녀에게 눈을 깜빡였다.
'당신은 제가 라이시움 기초과정을 갓 마치고 세계를 여행하는 섬세한 루미네스 꽃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제가 당신을 궁전에서 금 도금된 부엌이라도 운영하라고 찾은 줄 알고 있었습니까?'
'네?' 그가 칼날 끝에서 침을 삼켰다.
'휴 펜 안듀알' 그녀가 단호하게 말했다. '저는 당신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신의 과거와, 어느 궁정에서 충성을 맹세했는지, 그리고 거기에서 어떠한 고기를 대접했는지를. 그리고 거기에서 어떤 병이 퍼졌는지랑, 그 폐허가 된 홀에서 당신 혼자 살아남았다는 사실까지도요. 당신의 훌륭한 솜씨가 오고어들에게 너무 지나치다고 시늉하지 마십시오.'
그의 얼굴이 이상한 빛으로 변했다. '너가 그걸 알 수는 없을텐데, 목격자도 없었다고..'
'죽은 사람들이 말 할 수 없다고 생각하나요? 오르트의 현 점령자들은 다르게 생각할겁니다. 당신과 저는 이 이야기를 다시 할 거지만, 마스터 펜 안듀알. 지금은 이 오고어들이 우리와 함께 싸우도록 설득하기 위해 당신의 능력을 사용할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을 크룰트에게 칫솔로 줘버릴거고요.'
'이쑤시개야' 그가 자동으로 정정했다.
'당신이 그정도의 척추를 가지고 있다면 말이죠' 셀라리스가 말했다.

휴는 오고어 진영 중앙에 있는 거대한 가마솥 주의를 쿵쿵대는 브루가의 등을 향해 그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눈총을 쏘아보냈다. 그의 주변에 있는 생물들의 무시무시한 모습에 반해, 그것은 거의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저주받을 엘프 마녀', 그는 속으로 생각했다.
그녀가 그를 찾으러 왔을 때, 휴는 매우 우쭐해 있었다. 그는 오랫 동안 이 일을 해왔고, 잘 하고 있었으니, 엘프 가문의 저택에서 주방장을 맡는 것 또한 당연할 일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는 괴물들의 진영에 갇혀있었고, 그 엘프도 괴물같은 존재였음이 밝혀졌다.

가마솥의 주둥이는 그의 키보다 더 높은 곳에 있었다. 그는 그 거대한 쇠 냄비를 악의에 찬 눈으로 쳐다보았다. '끓인다? 그게 당신 요리 솜씨의 한계인가 봅니다?'
'참 멋진 단어들이야' 오고어가 유쾌하게 말했다. '내가 이것들을 네 목구멍에 밀어넣으면, 달콤한 맛을 느낄거라고 장담하지.' 그녀는 열심히 휘파람을 불었고, 네 명의 노블라가 문 크기의 팬을 들고 급히 달려왔다. '프라이 팬도 있고, 원하는 꼬챙이들도 다 있지, 하지만 큰 냄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그녀는 그에게 몸을 기울였다. '큰 냄비가 모두를 먹여 살린다고, 팬핸들.' '큰 냄비는 꿀꺽이는 신의 입이야'
'펜 엔듀얼' 그가 정정했다.
'그렇게 말했다고, 팬핸들.'
'제가 생각하기에는 캐서롤을 만들어야 할 거 같군요.' 그가 침울하게 말했다. '어떤 고기가 사용 가능할지 확인할 수 있을까요?'

브루가는 킥킥거렸다. '이건 어때, 내가 널 냄비의 주둥이까지 들어올려줄테니, 직접 확인해 보는걸로?'
'저는 어제 태어난게 아닙니다, 부인. 물고기가 좀 있을까요?'
'잡아둔 물고기가 있지'
'가금류는요?'
그녀는 배를 긁었다. '날개가 달려있었던 것들을 말하는거야?'
'최소한 7일 이상 숙성된 동물의 살점은요?'
'최소한? 있을거야'
'그리고 제가 조리하는 동안 사용할 테이블이나 그거 비슷한거라도 있을까요?'

노블라 중 세명이 등이 위로 올라오게 쭈그려 누웠고, 그들의 뼈가 앙상한 등은 휴가 그의 가방과 병을 펼칠만한 작업 공간을 제공했다. 향신료와 기름, 허브, 그리고 각종 재료들을 꺼냈고, 브루가는 그를 의심스럽게 지켜봤다.
'그게 네가 온 곳의 음식이지? 그렇지?'
'부인, 이건 조미료입니다. 당신이 얼마나 오래된 재료를 가지고 있든 간에, 저는 그걸 아주 가치있는 만찬으로...'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왕, 저는 왕과 군주들의 요리사였습니다. 저는 대궁정과 상류 사회에서 건배사를 하곤 했었죠. 지금은 여기 있지만, 상관없어요 저는 이 시련을 견디고 다시 일어날겁니다.'

그는 또 다른 노블라에게 허리를 굽히라고 명령한 뒤, 그 위에 올라서서 냄비의 냄새를 맡았다. '잡다하군' 그는 그가 내릴 수 있는 최선의 평가를 내렸다. 그는 병들 중 하나를 열고 노란 가루 더미를 손바닥에 탁탁 털어넣었다.
'그게 뭐지?' 브루가가 조롱하듯 물었다.
'한 꼬집입니다, 부인.'
그녀는 놀라운 민첩함으로 그에게서 병을 뽑아내 자신의 손 위에 내용물을 쏟아 부웠다.
'꼬집' 그녀는 그 말을 되뇌이며, 나머지 전부를 냄비에 추가했다.

엄선된 맛의 혼합에 브루가가 손을 대자, 각각은 미묘한 맛의 속삭임에서 혼돈의 군주에게나 걸맞는 비명으로 변해버렸다. 하지만, 진화하는 곤죽의 향은 모든 오고어들을 끌어들이고 있었기 때문에 분명히 효과는 있었다. 마지막으로 거대한 괴물들이 너무 가까이 밀려들어 휴는 끊임없이 그림자 아래에서 일을 해야만 했고, 브루가는 주기적으로 그들을 쫓아내기 위해 몽둥이를 휘둘렀다.
그 산만함의 도움으로, 휴는 그의 마지막, 가장 비밀스러운 재료를 추가했다. 그 초록색 병은 특별한 날을 위해 그의 소매 아래에 숨겨져 있었다. 그는 누군가의 광대도 아니었고, 엘프의 노예도 아니었으며, 오거의 포로도 아니었다. 그의 잔치 중 하나가 누군가의 마지막 식사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닐것이었다.
'그저 한 꼬집만' 그는 혼잣말을 속삭이며 낄낄거렸다.

오고어들이 열광적으로 몰려들었다. 그들은 모든 일을 열정적으로 했다. 휴는 지루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바위 위에 앉아서 그들을 바라보며 기다렸다. 열심히 일한 결과를 보는 것은 항상 즐거운 일이었다. 그는 특히 그 짐승 같은 크룰트가 거대한 청동 그롯의 내용물을 그의 벌어진 목구멍 뒤로 비우는 것을 보는 것에 기쁨을 느끼고 있었다.
오고어 폭군은 입맛을 다시더니, 그의 눈이 크게 띄였다. 그는 고함을 지르며 그의 큰 뱃살을 두드렸다. '아, 그래!' 그가 포효했다.
'톡 쏘는구만, 이건...호-하롭군! 이건 푼-미 있어! 바로 이거야! 세상에 그동안 이런건 없었어! 크룰트는 휴에게 느릿느릿 다가갔고, 잠시 동안 그가 친절하게 그의 등을 두드리려고 하는 것처럼 보였으며, 이는 주방장의 모든 갈비뼈가 그의 몸체에서 떨어져 나가게 만들었을 것이다. '아주 잘 했어, 팬핸들. 배고픈 자의 제대로 된 작은 사제 그게 바로 너라고.'

휴는 그의 팔꿈치 너머에 셀라리스가 서 있는 것을 눈치챘다. 그녀는 양손에 작은 오고어 그롯을 들고 있었고, 내용물에는 전혀 손을 대지 않은 것 처럼 보였다.
'보아하니 기대를 뛰어넘는 일을 한 것 같군요, 팬핸들' 그녀가 말했다.
그는 반항적으로 그녀를 쏘아봤다.
'그 비밀 재료들...' '분명히 브루가가 등을 돌린 사이에 냄비에 넣었겠죠' 그녀가 말을 이었다.
'그래서 저는 이 만찬에 참여할 수 없겠군요' 그녀는 지나가던 노블라에게 그릇을 건냈고, 노블라는 횡설수설하며 기뻐했다. 노블라는 음식을 삼키자마자 즉시 사망했다. 휴는 노블라의 작은 시체에서 엘프의 거칠지만 밝은 미소로 시선을 돌렸다. '어떻게 알았지?' 그가 물었다.
'짐작했죠. 저는 당신의 뒤를 한동안 따라다녔습니다, 펜 안듀알. 원치 않는 직장에서 벗어나는 당신이 선호하는 방법 또한 알게 되었고요. 그들을 죽이거나 아프게 만들어서 도망치는겁니다. 브라스넥의 파이어슬레이어들을 어떻게 만들었습니까? 당신을 사로잡은 아이도네스 약탈자들에게는 어떻게 했고요. 이번에도 같은 방법으로 곤경에 빠져 나올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까? 하지만, 모탈 렐름의 온 역사에서, 그 누구도 무엇인가를 먹여서 오고어를 죽인 사람은 없었습니다.'

크룰트는 거대한 손가락으로 그녀의 어깨를 쿡쿡 찔렸다.
'잘 먹었다,' 그가 중얼거렸다. '더 먹을 수 있나?'
'물론이죠, 폭군이시여, 오르트 마을의 훌륭한 주민들은 충분한 물자를 가지고 있고, 마스터 팬 안듀알이 그걸 마음것 사용하여 여러분들의 허기를 달래줄 잔치를 요리할겁니다.'
크룰트의 눈이 가늘어졌다. '내가 맞춰보지, 그것들은 죽은-놈들이랑 같이 그들의 벽 뒤에 있는거겠지?'
'아아 네. 하지만, 우리가 논의했듯이 그들은 좀 더.. 어... 건조한 종류의 언데드입니다. 그들은 오르트를 점령하는 동안 그곳의 식량창고를 습격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다시 벽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도와만 주신다면, 음...'

오고어는 그녀에게서 휴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셀러리' 그가 으르렁거렸다. '너와 팬핸들의 제안을 수락하지.'

스테라니우스를 증인으로 두고도 셀라리스는 오르트의 주민들을 설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스톰캐스트 이터널들의 표정을 읽는 것은 거의 불가능 했는데, 이는 투구를 벗은 이들의 얼굴조차도 반복되는 삶과 죽음으로 공허함에 차 있었기 떄문이다. 그러나, 광부들의 표정에는 두려움과 의심, 경멸이 뒤섞여 쉽게 알아볼 수 있었다. 오고어들은 그들의 적이었고, 그들이 대항하기 위해 벽을 쌓았던 많은 위협들 중 하나였다.
그녀는 그들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하나의 엘프 여성이 도끼와 곡괭이 그리고 석궁으로 무장하고 반쯤 부서진 갑주를 입은 인간과 듀아딘 무리 앞에 서 있었다. 그들은 구르의 산속으로 싸울 준비 없이 오지는 않았던 것이다.

'가끔은 적들과 싸우는 것만이 방법인 것은 아닙니다.' 그녀가 그들에게 말했다. '여러분들도 저 벽이 그들을 거의 늦추지 못했다는걸 보지 않았습니까. 지금은 그들이 우리 편인걸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지금 바로 오르트로 행군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오고어들이 우리의 계약을 잊고 주변을 돌아다니거나, 우리에게 찾아올테니까요.'
'그렇게 하게 둬' 스톰캐스트 중 하나가 말했고, 그녀의 목소리는 투구 안에서 울렸다.
'저는 차라리 그들이 언데드와 싸우게 하고 싶습니다,' 셀레나르는 참을성 있게 설명했다. '그들이 그 다음에 우리를 공격한다면, 그때 그 기개를 시험해보면 될거고요.'

셀라리스가 자리를 비운 사이, 스톰캐스트는 광부들을 조직하여 현재 오르트 성벽 앞에서 농성하고 있는 이들을 군대와 비슷한 모습을 갖추도록 했다. 그리고 그들은 강인한 사람이자, 광부였다. 고난에 대해 대비되지 않았다면, 지그마의 도시 중 하나에서 여기까지 왔을 리도 없었을 것이다. 그들은 온 힘을 다해 싸울 것이지만, 벽을 빼앗긴 상태에서, 그들만으로는 승산이 없었다.
셀라리스는 이제 그 벽에 늘어선 단단한 창의 행렬을 볼 수 있었고, 한낯의 태양은 샤이쉬에서 쏟아져 나온 언데드인 오시아크의 금박 갑옷에 반사되고 있었다. 매 달 새로운 구멍이 뚫려, 다른 렐름과 연결되는 것처럼 보였고, 이는 적에게서 마을을 구원하는데 좋지 않은 일이었다.
스스로를 마을의 대변인으로 임명한 시큰둥한 듀아딘이 셀라리스가 서 있는 곳으로 킁킁거리며 다가왔다. '내가 보기에는 아무런 신호도 보이지 않는데...' 오고어들이 그들의 존재를 알리며 다가오자 그는 그의 말을 끊으며 중얼거렸다. 오고어들은 마운팽 발굽의 천둥소리, 비명지르는 바퀴의 소음, 그리고 오고어 벨로워들의 굉음과 함께 찾아왔다. 그녀는 이 식탐 많은 무리들이 실제로 시야에 들어서자, 마을 사람들 사이에 오싹한 떨림이 일어남을 확인했다. 오르트의 벽에서도 그녀가 죽음의 침묵으로만 묘사할 수 있는 것들이 나왔지만, 그녀는 언데드들이 몹시 격분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크룰트, 건장한 마운팽조차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비대한 크룰트는 그의 오고어들을 뚫고 나와 가장 가까운 인간의 창이 닿는 곳에 멈추었고, 그는 확실히 그것에 대해 걱정하지도 않았다. 그는 셀라리스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그의 것플레이트를 손으로 쨍쨍 내리쳤다.
'부숴버릴 죽은-놈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는 즐거운 목소리로 외쳤다.

그녀는 마을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뭐라고? 너희들 저것들이 벽을 훔치도록 가만히 놔뒀나보구만, 부주의하기는.' 그는 너무 즐기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벽에서 폭력적인 마법이 터져나오며, 10야드 바깥의 오고어를 불태워 상처를 입혔다. 위협 사격이었다. '그거 다 봤어!' 크룰트가 소리쳤다. '우린 아직 시작도 안했다고!'

언데드 지휘관의 목소리가 그들에게 분명하게 전달되었다. 마법, 어쩌면 당연하게도 모든 되살아난 망자들은 어떤 면에서 마법적이었다.
'본인은 먼지 파도의 검, 안카넷이다. 이 요새와 이 땅은 나가쉬, 대 강령술사이자, 영원한 왕, 뼈의 폭군의 이름으로 점령되었다. 그분의 영원한 이름으로 죽음의 행진은 모든 렐름의 지평선을 넘어 영원할 것이다. 사라져라, 이 더러운 오물아, 그렇지 않으면 너희들의 뼈를 건축에 사용하겠노라.'

크룰트는 털로 장식된 그의 투구를 벗고 이마를 닦았다. '빌어먹을' 그가 말했다. '너보다 말이 많군, 셀러리, 뱃살도 없는 놈이 이렇게 많이 말할 수 있다니 누가 알았을까.'

또 다른 마법의 화살이 공기를 가르며 날아가 마운팽 주변의 땅을 불태웠다. 크룰트는 기분 좋게 벽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성문을 부숴버려라' 그가 명령했다. '배고프다.'
'나는 우리 성벽이 너희 짐승들의 뿔을 견뎌낸다는것에 전 재산을 걸지,' 듀아딘의 지도자가 외쳤다.
크룰트는 이를 드러내고 웃었다. '너는 우리가 일종의 비-뭉명인인줄 아나본데, 이리와 숏다리(shorty) 이것 좀 보라고, 마음에 들거야. 이게 바로 우리 오고어들이 고응-학이라고 부르는 거다.'

그가 손을 흔들자, 그의 벨로워는 두 손을 입 옆에 대고 '쿵'이라 외쳤다.
워밴드가 앞으로 흔들리기 시작했고, 짐승과 마차 그리고 오거의 발소리가 천둥소리처럼 울려퍼졌다. 맨 앞에는 한 무리의 오고어들이 셀레나르가 처음에는 휴대용 공성추라고 생각했던 것을 운반하고 있었다. 오고어들이 그것을 수평으로 유지하자, 그녀는 그제야 그것들이 대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듀아딘이나 인간이 사용하려면 바퀴 달린 지지대와 세 명의 승무원은 필요한 물건이었다.
'쾅!' 벨로워가 소리치자, 오고어의 화기들이 굉음을 냈다. 연기가 걷히자, 셀라리스는 벽에 산탄으로 인한 구멍과 손상을 확인했지만, 결정적인 균열을 만들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언데드의 포격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오고어들이 그들의 목표였다. 스톰캐스트와 그들의 경무장한 동료들은 기회를 틈타 가까이 접근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속도로 전진했다.

크룰트는 벽을 들여다봤다. 셀라리스에게는 놀랍게도, 오고어는 냄새나는 옷자락 안에서 작은 망원경을 꺼내 그의 넓은 코 위에 올렸다. 그녀는 어느 학자가 그에게 그 물건을 제공했는지와,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해 했다.
크룰트는 또 다른 신호를 보냈고, 벨로워는 다시 '쾅!' 하고 소리쳤다. 리드벌처들은 여전히 무기를 잃은채로 기울어져 있었지만, 이제 다른 무언가가 천둥소리를 내며 전진하고 있었다. 셀라리스는 그들의 짐승 중 하나인 모운팽이 아닌, 더 튼튼한 라이녹스를 보았다. 어떤 미치광이가 오고어의 3배쯤 되어 보이는 크기의 대포를 안장 위에 얹어뒀다.
라이녹스는 대포가 발사되는 와중에도 돌진하고 있었고, 폭발의 반동만이 그것을 멈춰 세웠다. 광부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셀라리스에게 오르트의 성문이 뚫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본리퍼들은 놀라움을 모르는 존재들이었다. 뼈로 된 창 운반자들의 대열이 그들을 막기 위해 완벽하고도, 살아있지 않은 질서로 깔끔하게 회전하고 있었다. 광부들의 첫 번째 물결은 그들의 창벽에 격퇴되었지만, 스톰캐스트들은 창에서 창으로, 방패에서 방패로 돌격해 들어갔다. 이제 태양은 가장 높이 떠올라 있었고, 지그마라이트 갑주에 눈부시게 반사되고 있었다. 잠시 동안 셀라리스는 그들이 본리퍼를 뚫고 마을로 돌진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언데드는 굳건했다. 그러자, 마운팽이 적들의 측면을 공격했고, 오고어들은 즐겁게 그들의 육중한 몸을 자신들에게 향하지 않는 언데드 팔랑크스에 던졌다. 남아 있던 소수의 본리퍼들은 성벽 뒤로 후퇴했고, 짓밟힌 갑옷과 부러진 갈비뼈만이 그 자리에 남아있었다.
셀라리스는 아군이 틈을 통해 밀고 나갈 때까지 지켜봤고, 스톰캐스트가 마을로 돌격을 이끌자, 그녀의 일지를 갱신하기 위해 뒤로 물러났다.
시간이 지나자, 사상자들이 후방으로 이송되었고, 본리퍼의 전력이 패배와는 거리가 먼 것으로 드러났다. 언데드 지휘관인 아카넷과 그의 군대는 마을의 중앙 광장을 점거했고, 마법과 창벽은 공격자들에게 야만적인 피해를 입혔다. 이는 그녀의 고민거리가 되었고, 그녀는 스테나리우스가 그녀의 시야를 가릴 때까지 그가 다가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당신이 싸우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그녀가 말했다.
'저도 차라리 싸우고 싶습니다.' 그가 그녀에게 딱 잘라 말했다. '제가 당신한테 찾아온 건, 당신의 오고어들이 후퇴했다는 것 때문입니다. 그들을 다시 전투에 투입해야만 합니다.'
'후퇴?' 그녀는 눈살을 찌푸렸다. 그건 오고어 답지 않았다. '그들이 심하게 피해를 받았거나..?'
'아니오.' 스테라니우스가 단조로운 목소리로 약간의 화를 내며 말했다. '그들은 먹기 위해 멈췄습니다. 이쪽으로 와보세요.'

오르트의 성벽 안에서는 난투극의 소음이 울려펴졌다. 비명, 무기가 충돌하는 소리, 공기를 찢는 마법이 소리 등. 그리고 오고어들은...
...마을 바깥 그들이 만든 틈새 주변에 진을 치고 있었다. 양털과 모피가 주변에 널려 있었고, 그들은 앉아서 먹고 마시고 있었다. 대다수의 구성원들은 주먹만한 이빨 사이로 뼈와 생살을 씹어대고 있었지만, 크룰트는 고상함의 기괴한 패러디로 엄지와 검지 사이에 헬멧을 술잔처럼 쥐고 있었습니다. 그 안의 액체가 무엇이든간에 거품과 증기가 들끓고 있었다.

'이거 셀러리 아니야!' 그가 그녀를 환영했다. '앉아, 편히 쉬라고 여기 피 차좀 들어.' '이건 정말 피로 만들었다고.'
'지금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겁니까?' 그녀는 오고어의 게으른 시선과 벽 반대편에서 여전히 진행 중인 싸움을 똑같이 의식하며 따졌다.
'잉간 식으로 말하자면,' 크룰트가 그녀에게 말했다. '소풍이지. 아주 세-령된 연회지 안그래?'
'싸움은 어쩌고요?'
'티 타임이지, 안그래?' '게다가 지금 그 말은 문제가 있는게, 우리가 너를 위해 성문을 열어뒀다고, 그렇지? 그의 얼굴은 진심의 화신같았지만, 그의 눈에서는 그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은 빛이 있었다. '어쩌면, 우리는 좀 나중에 돌아와야 할지도 모르겠는걸, 모두가 서로 찌르는걸 마친 다음에 말이야, 만찬이 준비되기 전에 도착하는건 의미가 없으니까, 안그래 팬핸들?'

셀라리스가 처음에 오고어의 그롯 수행원 중 하나라고 생각했던, 그의 팔꿈치 아래에 있는 작은 존재가 그녀를 향해 돌아섰다. 노블라의 투구를 쓴 휴 펜 안듀알은 그의 얼굴 가림막을 철컥이며 얼굴을 드러냈고, 그녀의 시선에도 거의 당황하지 않았다.

'이게 무슨 일이죠?' 셀레나르가 따져 물었다.
'어 음, 훌륭한 숙녀분,' 휴가 입에 발린 말을 쌓으며 말했다. '당신이 주장하는 만큼이나 나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내가 원하는게 생존인걸 알고 있을겁니다. 내 군주와 그의 신하들이 플레시-이터의 광기에 빠졌을 때도 나는 살아남았습니다. 오히려, 궁정에서의 내 지위는 향상되었죠. 나는 이기는 쪽에 있는걸 선호합니다. 그리고 여기 계신 크룰트님은 누가 오르트를 소유하게 되던, 승리하는 쪽에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죠. 어느쪽이 승리하던 잔치는 벌어질겁니다.'
셀라리스는 그녀가 할 말을 찾으며 입을 열었지만, 말문이 막혀 다시 입을 닫았다.
'긴 말이 부족한가?' 크룰트는 동정적으로 물었다. '확실히 이제 팬핸들한테 빌릴 수 있는게 없어 보이는데.'
'저는 팬핸들을 설득할 수 있는 말이 아직 있습니다.'라고 셀라리스가 말했고, 오고어는 웃음을 터트렸다.
'화내지 마, 셀러리. 너는 성벽 안으로 들어갈 방법을 물었고, 죽은-놈들이 남아 있는건 네 잘못이 아니라고. 걱정하지 마. 그들이 저 뼈다귀들을 다 치우고 나면, 우리가 청소할 거야.' 그의 미소는 지극히 합리적이었지만, 완전히 이질적이었다. '그거야 말로 신들이 좋아하는 일이지, 아무것도 낭비하지 마라. 접시를 마지막까지 깨끗하게 햝아라.'

거기에는 분명 셀라리스가 사용할 수 있는 특히 멋진 표현의 전환이 있었을 것이고, 이 엄청난 무뢰한들에게 동기를 부여하여 오고어들을 벌떡 일으켜 싸움으로 되돌아가게 할 말이 있었을 것이지만, 그녀는 아무것도 생각해 낼 수 없었다.

그러자 스테나리우스가 그녀를 지나 앞으로 나섰고, 크룰트는 눈썹을 치켜올렸다.
'너는 관심을 가지고 있었을거야,' 스테나리우스가 말했다. '스톰캐스트를 먹는 것에 대해.'
'맞아.' 크룰트가 동의했다. '나는 내 여행 동안 온갖 종류를 먹어봤다고, 금속 인간. 하지만, 너 같은 것들의 화려한 갑옷 아래 있는 것을 씹어본 적은 없지. 너 자신을 바치려는거지, 안그래? 위대한 히-생정신 인걸.'
'나한테 이빨을 박아넣고 싶다면,' 스테라니우스가 말했다. '나를 먹어, 이제 네 호기심을 충족시킬 기회다, 이 괴물아.'
크룰트는 가만히 있었지만, 그의 사람 팔뚝만한 혀가 상처난 입술을 햝았다.
'하지만 먼저' 스테나리우스가 말했다. '나를 잡아야 할 거야.' 그리고 그것과 함께 그는 뒤돌아서서 뛰어갔다.

셀레나르는 지그마가 선택한 자들의 끈질긴 행진에 익숙했지만, 그녀는 저렇게 큰 남자가 이렇게 무거운 갑옷을 입고도 그렇게 빠른 속도로 도망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해본적도 없었다. 여전히 해는 산 꼭대기에 걸려있었고, 오고어들은 그를 잡으려 했지만, 스테라니우스는 성문 안에 있었다.
크룰트는 벌떡 일어나며 으르렁거렸다. '어이!' 그가 소리쳤다. '그건 내 점심이라고!' 그는 몽둥이를 들고 그의 워밴드를 맹렬하게 비난했다. '너희도 들었지, 그건 내 점심이라고! 거짓말 할 생각은 마, 지그마는 내 싱-단이라고!'

오고어들은 무서울 정도로 빠른 시간 안에 나태함에서 벗어나 돌격했으며, 그들 중 일부는 자신의 탈것 위로 뛰어올랐고, 나머지는 부서진 틈을 통해 스테나리우스를 쫓아 싸움터까지 따라갔다. 그들의 먼지가 남은 곳에는 셀라리스와 휴만이 사이에 조심스러운 거리를 두고 남겨졌다.
그는 투구를 벗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제가 결국 워밴드에서의 삶을 선택하지 않았을거라 생각됩니다. 제 입맛에는 너무 거칠어요.'라고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잘못된 편에 서 있는 동안에는 입에 침이 고였으면서요.' 그녀가 말했다.
그렇지만, 그녀는 자신의 말을 잘 믿지 않았다.

그의 게으른 추종자 무리가 쇠를 덧댄 장화를 질질 끌고 일어났을 때, 크룰트의 금속으로 포장된 점심은 이미 오르트의 성문을 통과하고 있었다. 오고어들이 마을의 거리를 뛰어오는 사이에, 스테라니우스는 전선으로 몸을 던졌다. 크룰트는 언데드가 아직도 모든 식량이 저장된 중앙 보관소 주변에 있는 것을 보았고, 그의 입에는 침이 고이기 시작했다.
죽은-놈들의 지휘관은 두 사람 사이에 고기 한 조각조차도 남지 않은 죽은 말 위에 올라탄채로 서 있었다. 그는 멋진 모자와 검을 가지고 있었고, 그의 옆에는 죽은-놈들 마법사들이 서서, 인간과 듀아딘 무리에 마법을 던지고 있었다. 주문들은 작은 사람들을 엉망으로 만들었고, 스톰캐스트의 갑옷 주위에서 아름다운 불꽃놀이처럼 춤을 추고 있었다. 본리퍼들이 모두를 저지하고 있는 사이, 스테나리우스는 몸을 던져 그들의 대형 속으로 파고 들어갔다. 크룰트는 찬성하는 투로 투덜거렸다. 그는 자신의 먹이가 영혼을 가지고 있는 것을 좋아했다.
스톰캐스트 이터널이 창에 꿰뚫리자, 크룰트는 감사하게도 그가 자발적으로 꼬치구이가 되기 위해 꼬챙이에 자신을 꽂았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의 방패와 갑주가 파괴되어 피해를 입는 와중에도 스테라니우스는 크룰트가 눈을 깜빡이는 사이에 전열 더 깊숙한 곳으로 파고들어가고 있었다. 폭군은 이미 무리에 선두에서 전속력으로 달리고 있었고, 돌격하는 오고어를 막을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았다.

그가 달려들자 가장 불행한 사람들을 제외한 모든 이들이 길을 비켜주었다. 나머지는 짓밟혀 곤죽이 되었지만, 그게 그레이비 소스를 만드는 방법이 아니었겠는가? 크룰트는 그를 향한 창을 보고 포효했다. 그것이 죽은-놈들의 사기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지만, 그의 기분을 조금 더 좋게 만들었다. 그는 적들의 창끝이 것 플레이트와 모피 앞에서 무력해지는 것을 느꼈다. 하나는 그의 허벅지를 바늘처럼 찌르고, 나머지 하나는 바위와도 같은 갈비뼈를 노리며 공격해왔으나, 그것은 그저 입맛을 돋우는 정도였다. 진정 고통을 주는 유일한 아픔은 배고픔 뿐이었다.

스테나리우스는 죽은-놈들의 우두머리 안카넷 앞에 그의 창을 들고 서 있었다. 그의 공격에 본리퍼의 지휘관은 몸을 뒤로 젖혔지만, 곧 안카넷의 칼날이 섬뜩한 푸른 불길을 남기며 휩쓸기 시작했다.
'거기! 안돼!' 크룰트는 고함을 질렀다. '그건 내 거야! 내 점심에서 손 떼!'
스테나리우스는 방패를 들고 공격을 막을 준비를 했지만, 그 검에는 크룰트가 냄새를 맡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고도 악의적인 주술이 걸려져 있었다. 검날이 방패와 스테나리우스의 팔을 꿰뚫고 몸 깊숙이 들어갔고, 크룰트는 안카넷이 속삭이듯이 기뻐하는 것을 들었다.

크룰트는 순수한 돌격의 충격만으로도 본리퍼의 전열을 부수는 와중, 순간적으로 스톰캐스트가 잡아먹힐 수 있게 살아남았다는 희망을 가졌다. 하지만 그 순간 그의 갑주에서 파열이 시작되었고, 맑은 하늘을 뻗어 올라가기 전 부서진 가슴 갑주 안에서 탁탁거리는 번개가 형성되었다. 지그마는 그가 선택한 사람의 고기를 배고픈 오고어와 나누지 않을 것이었다.
번개의 힘으로 안카넷의 탈것은 뒤집어졌고, 그것은 크룰트의 수염과 눈썹을 절반이나 태워버렸다. 그 순간 오거는 미쳐 날뛰고 있었다. 기회가 사라진것에 격분했고, 그의 시체가 자신의 손아귀에서 방금 획 사라졌다는 것에 화를 참을 수 없었다.
크룰트는 모든 방향으로 그의 몽둥이를 휘두르기 시작했고, 뼈와 안장, 갑주가 부서져 주변에 날렸다. 아카넷은 이미 이전에 안장에서 몸을 던져 두 발로 섰고, 크룰트의 팔에 있는 갑옷과 가죽, 피부와 지방, 혹은 더 많은 지방을 그의 저주받은 검날로 찔렀다. 크룰트는 안카넷을 향해 히죽거리며 웃었고, 언데드의 지도자는 그저 멍하니 미소를 지을 수 밖에 없었다. (Grin: 이를 보이며 웃다인데, 언데드는 입술이 없어서 가만이 있어도 웃는거임~)

'너는 수프 육수 낼때에나 좋다고, 뼈다귀' 크룰트가 그의 몽둥이를 내려치며 말했다. '그리고 난 수프를 싫어해! 그건 재료의 맛을 다 죽이니까.' 그의 주변에서, 그의 부하들은 본리퍼를 향해 몽둥이와 칼을 휘두르며 전열을 무너뜨리고, 창을 부러뜨리며, 갈비뼈들을 조각냈다. 그의 왼쪽에서 브루가의 육중한 토막칼이 마법사 중 하나의 두개골을 가르고 있었고, 오르트를 방어하는 언데드 군세는 무너지고 있었다.
그는 본리퍼의 우두머리를 다시 한번 더 후려친 다음, 뒷정리를 위해 잔해를 짓밟았다. 크룰트는 스테나리우스의 검게 그을린 갑옷을 내려봤지만, 그곳에는 금속과 불에 탄 가죽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실험적으로, 크룰트는 가슴 갑주를 집어들고 그 내부를 햝아봤지만, 아무런 맛도 느껴지지 않았다.

크룰트의 워밴드는 오르트의 중심부에 진을 치고 있었고, 살아남은 마을 사람들의 절반은 이 괴물같은 대식가들 계속 즐겁게 만들어주기 위한 잔치를 벌이기 위해, 저장고의 모든 식재료를 휴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고 있었다. 

티메시나, 스테나리우스가 파괴된 후 지휘를 맡은 스톰캐스트는 셀라리스의 어깨에 무거운 손을 얹었다. '이제 그들이 떠나도록 설득해야만 합니다.'
셀라리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최선을 다해 보죠, 우리가 이들을 잘 먹인다면, 기분이 좋아져서 좋게 떠날 수 있을겁니다. 종종 이런식으로 돌아오긴 하겠지만요.'
'그렇게 두십시오, 지원군이 오고 있습니다.'라고 티메시나가 말했다. '이곳의 광맥은 보호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이 산에는 천개의 검과 천개의 갑옷이 있습니다. 우리는 싸울 것입니다.'
'나가쉬도 지원군을 보낼 겁니다.' 셀라리스가 대답했다. '당신이 망자들과 싸웠더라면, 탈진한 우리를 오고어들이 잡아먹었을지도 모르죠.'
'지그마님의 인내심을 과소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지그마가 그의 선택받은 사람에게서 인간의 흔적을 모두 불태울 때까지, 얼마나 많이 리포징을 했는지 궁금해했다. '저는 내일 펜 안듀알과 함께 떠날거에요.' 그녀가 말했다. '저만의 여정이 아직 남아있으니깐요.'

'그는 당신에게 무엇입니까? 그는 오더의 충복이 아닙니다.'라고 스톰캐스트가 말했다.
그 사람의 반도 모르면서, 라고 셀라리스는 생각했다. '온 렐름들은 여전히 계속해서 혼란스러워요.' 그녀가 설명했다. '약탈당한 마을, 불타버린 도서관, 버려진 고향. 지식은 잃어버리기 쉽고 한번 없어지면 회복하기가 어려워요. 심지어 한 불미스러운 요리사의 지식마저도요. 오늘을 위해서 싸워주세요 스톰캐스트, 저는 내일이 승리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셀라리스가 그에게 다가가자, 크룰트는 길고 날카로운 무언가로 이를 쑤시고 있었다. 그녀는 묘한 질투심을 느꼈다. 크룰트는 그녀와 같은 복잡함 없이도 삶을 잘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빌어먹을, 네 깡통 친구는 정말 재미있었지, 안그래?' 그가 껄껄 웃었다. '아직도 그 신기루가 무슨 맛인지 모르겠어.' 그는 가장 가까운 스톰캐스트를 사색적으로 건너다보고는 과장된 유감의 표정을 지었다. '어쩌면 다음번에는 팬핸들이 폭풍을 요리할지도 몰라, 그렇겠지? 내 식욕을 망치고 싶지는 않아.' 이건 셀라리스가 불가능하다고 강하게 의심한 위업이었다. '우린 이제 떠날거다.' 그는 그녀를 예리하게 관찰했다.
'지금은 말이지.'
'지금은요,' 그녀는 크룰트가 얼마나 많은 단어를 배웠더라도, 그를 오래도록 만족시키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즐거웠어요, 크룰트.'
'이건,' 그가 말했다. '베-움이라고, 이거 봐.' 그는 허벅지 조각을 깎아 만든 이쑤시개를 들었다. '드디어 이 바삭바삭한 놈들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냈다고.'